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KoNES CME 를 시작하며
뇌혈관내치료는 혁신적인 개념과 접근으로 뇌혈관질환 치료 영역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으며, 지난 20여 년간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여 이제는 뇌혈관질환 치료의 핵심적인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96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 대한뇌혈관내수술연구회로 출범한 우리 학회는 지난 25년간 정기학술대회를 비롯하여 ASCENT, ARCS, ANTE, Basic NeuroEndovascular Training Course, 춘/추계 보수교육, 월례 집담회 등의 학술행사 및 연수교육을 활발히 시행하여, 혁신을 거듭하는 뇌혈관내치료 연구의 최첨단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뇌혈관 질환 및 뇌졸중 관련 유관학회 중 처음으로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마련하였습니다.
뇌혈관내치료는 매우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최신지식 습득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여 우리 학회 회원들이 최선의 뇌혈관내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온라인 교육 시스템인 Continuing Medical Education (CME)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CME 시스템을 통하여 관심있는 회원 여러분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든지 뇌혈관내치료와 관련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며, 학술/임상 연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KoNES CME가 학회 회원들의 학술/임상 역량을 향상시켜 우리나라 뇌혈관내치료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6월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회장 윤 석 만